요즘 어린이집 하원과 동시에 놀이터에서 기본 2시간은 놀고 들어오네요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다보니 편한 신발은 늘 필수거든요
씨루 젤리슈즈 우리 태연이가 먼저 챙겨신을만큼 3주째 계속 발에 붙어다니네요 ㅎㅎ
양말 신기 싫다고 맨발로 나갔는데 맨발로 신으면 물집잡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양말도 챙겨서 나갔는데 태연이가 아프다고 전혀 표현하지 않더라구요
제가 발 여기저기 살펴봐도 물집하나 없이 깨끗하더라구요
역시 물놀이 슈즈로도 좋은 씨루 젤리슈즈!! 올여름 물놀이도 함께가자!! ㅎㅎ
킥보드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태연이 사실 신발 많은 편인데요
오직 씨루 젤리슈즈만 태연이가 찾는걸 보면 쿠션감이 좋긴 한가봐요
쿠션감은 물론 찍찍이로 혼자 신고 벗기 편해서 어린이집슈즈로도 좋더라구요
화이트라서 금방 더러워지겠다 싶었는데 오염도 쉽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화이트와 민트의 조합, 어디든 잘 어울려서 다들 예쁘다고 놀이터만 가면 칭찬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