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핑크홀릭 공주님의 첫 장화랍니다^^
그동안 맨날 차만 타고 다녀서 장화신길 일이 없었는데 ,
유치원을 걸어다니게 되어 봄비가 자주 오기에 골랐어요
보자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ㅎㅎ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보그스는 어쩜 이리 매년 신상을 잘 뽑아 내는지
겨울부츠부터 사이즈업해서 몇 년째 보그스만 신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무라서 무거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아이가 신고 다니기 불편해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굽도 4센티여서 물 웅덩이도 잘 다닐 것 같고
발통도 여유가 있는 편이에요~ 앞에 리본도 정말 사랑스럽고요
너무 잘 골라준 것 같아서 뿌듯해요 아이가 이 신발 신고 나가는 날만 기다린답니다
니삭스사서 겨울에도 신기고 싶은 마음이에요